창발 (Emergence)

안정된 구조, 법칙, 관계가 무한한 변화 속의 지속적인 패턴으로서 생겨나는 과정이다. 어떤 것도 바깥에서 부과되지 않으며, 공간, 시간, 기하, 물리 상수는 근본적인 것이 아니라 변형의 흐름으로부터 스스로 조직된다. 법은 기억이요, 관성은 습관이요, 기하는 역사다. 창발은 설계자 없이 어떻게 질서가 존재하는지, 그리고 왜 경직된 하향식 통제가 그것이 누르려는 더 깊은 흐름에 맞서 늘 실패하는지를 설명한다.